"흣, 요즘, 따라, 으흑, 왜그렇게, 날, 못봐서, 아읏, 안달이야, 하응!" "후....몰라, 나도, 윽, 요즘... 용기를 내어 휴대폰을 집어 들었다. 김여주 작가님 작가님 저 권순영입니다 1 오후 6:15 조심히 잘 들어가셨어요?
여주와 지수는 친한 선후배사이 여주의 집 전등가는걸 도와주려다가 허벅지를 만져버리는데... "하응..... 문준휘 권순영 편의점에가던 여주를 납치하고 침대에 묶어놓는다. 그러곤 여주의 목을 만진다. "하아으.....
권순영이 오기 전으로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려 한다. "이옂, 지금 뭐 해?" 갑자기 나를 뒤에서 안아오는 김민규의 손길도. "민규, 좀 사라져줄래? 여주야, 지금 배 안고파? 저녁에 뭐 해줄까?" 항상 나를 챙겨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