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꺽찔꺽. 정국의 소시지에서 나온 육즙과 소스들이 섞여가는 소리가 꽤나 자극적이었다. 이제 넣을래. 어느새 눈이 풀린 태형이 작게 끙끙 앓았다. 스스로 엉덩이 한쪽을 바깥으로 밀자, 작게 움찔대는 입구가...
정국아아.. 흐읏.. 하아..." 새벽 3시쯤 지민의 어두운 방 안에는 마구 찔꺽 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침대에 이불 속에서 뭘 그리 열심히 하는지 땀을 뻘뻘 흘리며 뜨거운 숨을 내쉬었다. "정구기가.. 박아줌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