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야...내가 미안해 내ㄱ..... 여주 울어?? 흐으으으,,,흑,,흐앙,,,,,,흐으ㅡ읍,,,.. 우리 여주 오ㅐ 우러... 일단 와 집에 들어온 윤기와 여주는 새볔까지 마음속 깊이 박힌 웅어리들을 다 내려놓고 말하고 드디어...
윤기를 붇들고 흐앙 눈물을 토해냈다. "주인이 없어...!" 주인, 주인을 외치며 엉엉 울었다. 여주를 그치게 하려 고민하던 윤기가 찾은 건, 간식을 넣을 수 있는 장난감 공이었다. 주인을 잃고 몇 년째 고이 보관만...
흐앙.." 여주는 어린 나이에도 눈치가 빨랐다. 내가 왜 맞는지 아버지께서 왜 화가 났는지도 알고... " 윤기에게 안기고 싶었지만 윤기가 힘들까 망설이던 여주. 윤기에 말에 바로 윤기에게 안겼다. "오빠.." "응?...
"아우, 지릴뻔했네." "아침부터 찾아와서 뭐냐." "민윤기새끼가 안비켜주잖아." 식탁에 놓여진 시리얼을 그릇에 덜고 태형에게 우유를 받을려고 손을 뻗으면서 부스스한 머리를 만지는데 여주는 우유에 비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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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얘 뭐래?" 지민"악몽 꿨데...이리와 여주야" "흐앙~마망~" 지민"괜찮아..괜찮아" 태형"헐 엄마 다됬어 지민아" 지민"시끄러!" "마망아 나 괜차나...그뎅 빠방이가 나 시러해서 나 안 안아죠..그래서 시져" 지민...
"자 입벌러" "나 혼자 먹을수 있어" "쓰읍.어서" 자신의 앞자리에 앉은 윤기는 여주에게 거의 어미새처럼... "난...흐앙..." "여,여주야....?" "난...용훈이가 유일한데..히끅..나 제일 잘챙겨주는데..." "미,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