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따라 반의 분위기가 술렁였고, 태형의 짝지인 지민이 물었다. "너 쟤랑 아는 사이야?" "으응? 아니... "하응, 으, 흐읏." "하, 태형아." 예쁘다. 정국은 연신 태형을 예쁘다며 한 손으로는 그의 몸을 지탱하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