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딜도라 씨의 부모님도 있었다. 그녀의 부모님은 딸이 어떻게 사는지 보려고 2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왔다. 어머니 호시약(61) 씨는 “딸이 먼 곳에 시집가서 잘사는지 항상 걱정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