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펠리아르무스!" 전정국이었다. 죽음을 먹는 자들은 무장해제 마법에 지팡이가 떨어져나갔다. 정국은 여주의 앞에서서 지팡이를 겨누고 그들을 노려봤다. 태형은 커진 눈으로 그를 봤다. 어떻게 여길...
정국이 일이야 여주 일이야? “음… 그게… 사실은 정국이 일인데요….” 언니가 너무 놀라면 어떡하지. 제3자의 입장이지만 삼년 전, 언니와 정국이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렇치...
“엑스펠리아르무스!” “스투페파이!” “크루시오!” 뭐.. 뭐? 크루시오? 저주마법이잖아!!! 석진씨는... 여주누나가 가지고 있는 펜던트에 내가 마법을 걸어놨단말이야. 근데 그게 지금.. 그게 지금” “정국아....
"크루시-!" "엑스펠리아르무스." 근데 여주가 한 발 빨랐어. 지팡이 낚아채고 여학생 앞으로 천천히 갔음.... 여주는 정국이랑 운동장으로 나와서 전날 있었던 이야기를 술술 이야기하기 시작했음. 박지혜, 라는...
-
정국아! 여주 챙겨!!" 석진오빠는 급하게 지팡이를 꺼내들고 밖으로 나가려 할 때 태연 언니가 들어왔다.... "임페리..!" "엑스펠리아르무스!" 어떤 마법을 걸려던 찰나 태연언니가 텐트 안으로 들어와 무장해제...
*엑스펠리아르무스. *인카서러스. *스투페파이. 일대 일의 상황에서 연약한 약자를 궁지에 넣고... 여주의 귓가에는 간간이 군중들 속 여주를 말리기 위해 노력하는 정국과 석진, 지민과 태형의 목소리가 들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