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도 자지도 못했는데 기다리자 마음을 먹으니까 살 거 같다. 밥도 맛있다”며 해맑게 웃었다. 하지만 같은 시각 강세나는 윤정한 손에 들어간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통해 에밀리(정혜인 분)을 살인교사 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