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시끌시끌했던 분위기에 윤기는 자신이 이곳에 창남으로 팔려왔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었다. J말을 곧장 이해한 윤기가 J에게 다가가 앉아있는 J의 바지를 잡고 살살 내렸다. - 메모장에 짧게 적힌 걸로...